울산과 경남지역에 '핫플레이스' 만들고 알리는 BNK경남은행

입력 2023-03-30 16:19   수정 2023-03-30 16:20

경남은행은 지난달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기부 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텃밭 정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정원에는 반구대 암각화를 모티브로 고래 형상을 한 사계절 먹거리 텃밭, 작은 생태 연못, 덩굴 벤치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UNIST 가막못 주변 잔디광장에 조성할 텃밭 정원은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을 비롯해 경남지역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있는 핫플레이스를 멋진 사진과 글로 엮어 제작한 책자도 눈길을 끈다. 경남은행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6년부터 경남은행 향토문화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열아홉 번째 ‘함께 떠나는 경남·울산 핫플레이스’ 책자를 펴냈다. 이 책자에는 대왕암공원, 선암호수공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 울산 명소 8곳이 소개됐다.

경남은행은 울산지역에서 △영업점 및 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 인프라를 제일 많이 갖춘 은행 △지역 재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은행 △시민들과 함께 가까이서 성장하는 은행 △5년 연속 2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에 지출한 은행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로서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울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울산시정 출발 시점에 맞춰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사회 배려 대상자 1000가구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울산시에 특별 기탁했다.

8월에는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맺은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울산시와 체결한 ‘트레이딩 활성화를 위한 석유담보 금융지원 협약’ 등을 통해 울산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남은행은 2020년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27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3년간 특별 출연금의 15배인 40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특별 기탁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포함하면 약 7개월간 울산지역 취약계층 9100가구에 4억4900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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